LG하우시스, 손병희기념관 개보수 지원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공사 완료
6·25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도

LG하우시스는 14일 국가보훈처와 함께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활동으로 '의암손병희기념관'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식을 주도하며 3·1 운동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민족 역량 강화를 위해 보성학교, 동덕학교를 인수해 교육 중심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및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선정한 '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건립된 의암손병희기념관은 손병희 선생의 생애 기록과 유물, 청주의 독립운동 및 한국 3·1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된 곳이다. 지난 2000년 개관한 이후 출입구와 전시실 등의 시설이 노후되자 LG하우시스가 창호,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해 이번에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손윤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LG하우시스와 국가보훈처의 지원으로 새로 단장한 기념관을 통해 손병희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후세에 계승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는 "청주에 공장을 둔 기업으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시설 개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축자재 대표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0곳의 현충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및 6·25 참전용사 등 28명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도 지원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