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늘 있게 된 데 대하여 첫째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둘째로는 우리 애국선열의 희생적 혈전한 공적과 셋째로는 우리 우방들 특히 미국과 유엔의 공의상 원조를 깊이 감사치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의 공선에 의하여 신성한 사명을 띄고 국회의원 자격으로 이에 모여 우리의 직무와 권위를 행할 것이니 먼저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독립 민주정부를 재건설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이 대회를 대표하여 오늘에 대한민주국이 다시 탄생된 것과 따라서 이 국회가 우리나라에 유일한 민족대표 기관임을 세계만방에 공포합니다.
이 민국은 기미년 3월1일에 우리 13도 대표들이 서울에 모여서 국민대회를 열고 대한독립민주국임을 세계에 공포하고 임시정부를 건설하여 민주주의 기초를 세운 것입니다”
▶1948년 5월31일 오전 10시 조선총독부 건물로 쓰였던 서울 세종로 중앙청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국회의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최고령 당선자였던 이승만 의원이 198표 중 188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제헌국회 개원식이 열렸다. 이 의장은 그 해 7월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출처: 중앙일보] [뉴스클립] 이승만 “대한민주국 재탄생”












